고양이가 헥헥거리며 개구호흡하는 다양한 이유

고양이가 헥헥거리며 개구호흡하는 다양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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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호흡이란, 강아지처럼 입을 벌리고 공기를 빠르게 흡입하고 내쉬는 것을 말합니다. 고양이는 개구호흡을 잘하지 않지만, 만약 개구호흡을 한다면 정말 큰 병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별일 아닐 때도 있어요. 왜냐면 원인이 정~말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그중 대표적인 원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흰-담요를-덮고-누워있는-고양이

개구호흡하는 원인

1. 정말 호흡곤란인 경우 

고양이가 호흡기의 문제가 있을경우, 개구호흡을 할 수 있습니다. 천식이나 기관지염등의 원인을 들 수 있는데요. 아무 이유 없이 지속적으로 개구호흡을 한다면 병원에 내원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이때 호흡속도가 빠르게 가파라진다면 매우 매우 위험한 응급상황이니 빠르게 내원을 해야 합니다. 폐에 물이 점차 들어차서 호흡곤란이 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한쪽 폐에 물이 들어차는 속도가 정말 빠릅니다. 가까운 24시 병원을 미리 알아두세요. 

 

2. 공포 및 불안

콧등이 점차 젖어들어가면서, 몸을 구석에 웅크리고 개구호흡을 한다면 너무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받는 상황일 수 있어요.

환경이 급하게 바뀌거나, 갑작스러운 합사, 주인의 오랜 부재에도 올 수 있다고 해요. 보통은 병원 가는 도중이나, 불안수치가 극에 달 할 때 이런 모습을 보입니다. 개구호흡을 하며 긴장을 푸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평소 예민한 고양이라면 중요한 일이 있기 전에 미리 안정보조제인 질캔 또는 안정페로몬이 들어있는 펠리웨이 제품을 사용해 보신다면 효과적일 겁니다.

 

고양이가 불안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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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동물입니다. 병원에 가는 차 안에서 갑작스럽게 고양이별로 떠나버린다거나, 진찰 과정에서 심한 저항으로 마취를 진행한 후 진료를 보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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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독소가 있는 약물이나 식물을 먹었을 경우

가~끔 사람이 먹는 약을 고양이에게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이는 무척 위험한 행동입니다. 고양이는 개보다도 신체가 훨씬 예민하기 때문에 이부프로펜, 아세타미노펜, 사람의 진통제 소염제절대로 먹이시면 안 됩니다.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먹일 수 있는 약의 종류가 훨씬 제한적이라고까지 하더라고요. 정말 죽을 수도 있어요.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이나 야채도 고양이에게는 독성물질일 수도 있습니다. 백합과 식물이나 아보카도 양파, 마늘 등 소량만 섭취해도 적혈구파괴 및 심각한 빈혈 심장문제, 신경계문제, 발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약물이나 독소들은 고양이의 신경계통의 영향을 주어 호흡패턴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과도한 놀이활동 

단순히 인간처럼 너무 열심히 놀고 운동했을 때, 고양이도 개구호흡을 합니다. 신체에 열이 올라서 급하게 냉각시키는 과정이므로 놀이활동 중에 개구호흡을 한다면 잠시 쉬었다 놀아주시면 됩니다. 보통 성묘보다는 아기고양이시절에 이런 모습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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